▲신사의품격 장동건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도진(장동건)이 서이수(김하늘)의 친모(차화연)를 만났다.
1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는 서이수의 친모가 김도진을 만나 서이수를 부탁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도진은 서이수의 친모에게 "나이는 마흔한 살이고, 결혼은 안 했지만 19살 된 아들이 있다"고 말했고, 이에 서이수의 친모는 "걱정마라. 나는 반대할 자격 없는 엄마다. 그냥 어떤 사람인지 보려고 한 거다"고 답했다.
이때 서이수가 도착해 친모에게 "엄마가 뭔데 이 사람 불러내느냐"며 발끈했고, 친모는 "40시간 진통해서 널 낳았다. 반대할 자격은 없어도 볼 자격은 있다고 생각한다"고 응수했다.
이어 서이수의 친모는 김도진에게 "우리 딸 잘 부탁한다. 그 말이 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서이수를 부탁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민종이 김수로에게 무릎을 꿇고 윤진이를 달라고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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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