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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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완-광희 '티아라 사태' 언급 "동료가수 일이라 더 안타까워"

기사입력 2012.08.09 14:5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의 시완과 광희가 '티아라 사태'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는 그룹 '제국의아이들'의 멤버 시완과 광희, 동준이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 "티아라 사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앵커의 질문에 시완은 "같은 동료가수에게 일어난 일이라 더욱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제국의아이들도 멤버 수가 많은데, 갈등이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광희는 "안 싸운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말싸움도 종종 난다"고 운을 뗀 뒤 "서로 다른 아홉 명이 모였는데 어떻게 의견 충돌이 없겠나. 싸움이 나면 확실히 풀어나가는 게 중요한 것 같다. 계속 삐져있기보다는 서로 의견을 얘기해가면서 맞춰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에 시완은 "사실 저희 그룹은 광희가 나머지 멤버 여덟 명을 따돌리고 있다고 보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은 정규 2집 앨범 'Spectacular'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후유증'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 중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제국의아이들 ⓒ YT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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