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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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 "신지수 음악적 재능 많아,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

기사입력 2012.08.09 14:08 / 기사수정 2012.08.09 14:10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케이블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3' 출신 개성파 보컬 신지수(20)가 아이유 소속사로 유명한 로엔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신지수는 '슈퍼스타K 3' 출신 중에서 울랄라세션에 이어 두번 째로 소속사를 확정지었다. 울랄라세션은 본인들이 독립기획사를 설립해 현재 활발히 활동중이다.

로엔 엔테테인먼트는 아이유, 지아, 가인을 비롯해 내로라하는 실력파 여성솔로 보컬가수들이 몸담고 있는 곳이다.

로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음악적인 재능을 높게 평가했다"며 신지수의 영입 배경을 설명하면서, "아직 데뷔 일정이 잡히진 않았지만, 트레이닝을 잘 준비해서 빠른 시일 안에 신지수의 매력있는 보이스를 들려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신지수는 올해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학과에 입학(2012학번) 해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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