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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KBS2 새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를 통해 다시 한 번 연기자로 변신한다.
개그콘서트의 '친한친구'코너에서 김대성과 눈치없는 민폐남 캐릭터로 열연하고 있는 박성광은 이번 시트콤에서는 탤런트 김동범과 함께 찌질이 2인방으로 출연, 배꼽잡는 코믹연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용감한 녀석들', '친한친구' 등 개그콘서트 간판코너와 위기탈출 넘버원 등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박성광은 지난해 11월 종영한 드라마 포세이돈에서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하는 군산 토박이 순경 '김대성' 역할을 맡아 연기 신고식을 치른 바 있다.
'닥치고 패밀리'는 스펙이 완벽한 '우성가족'과 2%부족한 '열성가족'이 한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편안하게 풀어낸 정통 가족시트콤이다. 8월13일부터 매일 오후 7시45분에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낯익은 그리고 반가운 얼굴들이 많네요. 닥치고 패밀리 느낌 좋아요", "와~~~~대박", "우와 맛깔나는 배우분들이 총출동해서 재밌을거 같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박성광 ⓒ 박성광의 엄마엄마김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