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이하나가 기타로 슬럼프를 극복했다고 고백했다.
2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 - 이슈앤피플'에서는 이하나 편이 전파를 탔다.
정찬배 앵커는 데뷔 7년 차에 접어든 이하나에게 데뷔하자마자 연기력을 인정받고 좋은 평가를 받다가 드라마 '태양의 여자' 이후 대중에게 잠시 잊힌 것에 대한 얘기를 하며 슬럼프를 겪었는지 물었다.
이하나는 "슬럼프가 저에게는 오지 않을 것 같았는데 '이것이 슬럼프구나' 생각했던 때가 있다"며 솔직하게 슬럼프를 겪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기타가 정말 큰 힘이 됐다. 제 심정을 저 혼자 읊조리듯이 노래를 만들기도 했다. 그런 시간으로 위로를 했던 것 같다"며 음악으로 슬럼프를 극복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하나는 오는 8월 15일 비, 유준상, 신세경 등과 열연한 영화 '알투비 : 리턴투베이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이하나 ⓒ YT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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