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런던, 진정규 런던 특파원]홍명보호와 가봉의 경기가 열리는 영국의 '축구 성지' 웸블리. 1923년 '엠파이어 스타디움'으로 건설된 이래 축구 종주국 영국의 자부심이 됐다.
19666년 잉글랜드 월드컵의 결승전이 열렸으며 지금은 잉글랜드 축구협회 소유로 국가대표팀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2007년 현재의 웸블리 스타디움으로 신축 재개장했다.
총 수용인원이 9만명에 이르는 대형 구장으로 현재 유럽에서 웸블리 스타디움보다 큰 경기장은 FC바르셀로나의 홈구장이 유일하다.
권태완 기자 phot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