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억 비비탄 로봇 등장, 살상 가능한 '파괴력' 가졌다

▲16억 비비탄 로봇 ⓒ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16억 비비탄 로봇의 등장이 화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사람을 태우고 비비탄을 쏘는 전투 로봇 ‘쿠라타스’의 영상이 공개됐다.

'쿠라타스'라는 이름을 가진 이 로봇은 일본의 로봇 마니아 그룹인 수도교 중공업의 작품으로 약 16억 원 정도의 가격으로 추정되며, 최근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었다.

전장 4m, 폭이 3m 크기로, 오락게임에 등장하는 로봇과 흡사한 모습이다. 사람이 탈 수 있으며, 게임기나 스마트폰 등을 통해 비비탄 사격이 가능하다.

1분에 약 5천에서 7천 발 정도의 비비탄이 발사돼 실전에 투입돼도 살상할 수 있을 정도의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16억 비비탄 로봇'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디어는 기발한데 위험하지 않나?" "나도 하나 갖고 싶다", "사는 사람이 있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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