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티저 이미지 ⓒ 넥슨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3'가 국내 팬들을 찾아온다.
넥슨은 31일 EA스포츠 '피파온라인3'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해 자사를 통해 서비스하게 됐다며 연내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종전 시리즈인 '피파온라인'과 '피파온라인2'는 네오위즈게임즈를 통해 서비스됐다.
'피파온라인3'는 EA스포츠의 FIFA 시리즈의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방대한 공식 축구 라이선스를 보유한 원작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 전 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리그에 소속된 1만 5천여 명에 달하는 실제 선수들의 모습 및 최신 라인업 정보가 그대로 반영된다.
특히, 업그레이드된 인공지능 및 애니메이션 효과와 더불어 새로운 5대 5 멀티플레이 대전 기능 등 새로운 기술과 기능이 대거 선보여질 예정이다.
넥슨 서민 대표는 "정통 축구 게임의 교과서인 피파 시리즈의 최신작을 서비스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피파온라인3'는 국내 스포츠 게임 시장의 새로운 활력이자, 현실감 넘치는 스포츠 게임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모든 EA스포츠 피파 시리즈 팬들은 물론 일반 축구팬들도 환호할 수 있는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피파온라인3'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식 티저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