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도수코3'가 2012 런던올림픽의 열기에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8일 방송된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3' 2회는 흥미진진한 경쟁과 화려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 결과 20~34세 여성 시청층에서 평균 1.05%, 최고 1.70%(AGB닐슨미디어리서치, 케이블가입가구, 온스타일 tvN 합산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가구 시청률 역시 평균 1%를 넘어서며 최고 1.697%까지 치솟아 대중적으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최종 도전자 15명이 본격적으로 도전을 펼쳐내며 흥미진진한 경쟁을 벌였다. 주어진 시간 내에 제주도의 명소를 찾아 의상부터 헤어, 메이크업 등 스타일링을 모두 직접 한 뒤 자신의 PR영상을 촬영하는 과제 수행에 이어 똑같은 스타일링으로 화보 촬영에 임하는 미션까지 강도 높은 미션들을 받아 고군분투를 펼쳤다.
특히 2개의 미션 과제 모두 5인 1조의 팀 미션으로 도전자들간의 갈등이 고조되며 팽팽한 긴장감이 눈길을 끌었다.
팀 미션을 치르며 심사위원들에 자신의 실력과 끼를 드러내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도전자들의 모습에 심사위원들 역시 감탄을 쏟아냈다. 심사를 마친 장윤주는 "두B번째 미션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지난 심사 때보다 놀랍게 성장한 도전자들의 모습에 뿌듯하다"고 밝혔다.
시청자들 역시 "도전자들의 미션 화보가 그야말로 수준급", "제주도의 절경, 황홀한 화보, 숨막히는 경쟁까지 한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겠다", "본방송 봤는데 재방송을 또 보게 되는 마성의 도수코3"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9일 오후 1시 재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도수코3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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