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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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드림팀' 노라조 굴욕, 조빈·이혁 나란히 1단계 탈락 '웃음바다'

기사입력 2012.07.29 11:2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노라조의 조빈과 이혁이 나란히 굴욕을 당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시청자 투어 4탄 경상북도 예천 편이 전파를 탔다.

조빈과 이혁은 다른 드림팀 멤버들과 함께 시청자 대표팀을 상대로 종합장애물 5종 경기를 펼치게 됐다. 첫 주자로 나선 조빈은 스타트 버튼을 누르고 1단계 장애물을 시작하자마자 불안한 모습을 보이더니 그대로 미끄러져 탈락하고 말았다.

특히 마치 큰절을 하는 듯한 자세로 탈락을 해 현장을 폭소 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드림팀 멤버들은 "어떻게 저렇게 떨어지느냐?"고 입을 모으며 조빈의 탈락에 박장대소했다.

조빈의 탈락으로 분위기가 어수선해진 가운데 조빈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이혁이 두 번째로 도전에 나섰다. '레전드' 리키김의 닮은꼴로 기대를 모은 이혁은 조빈과는 뭔가 다를 거라고 예상됐지만, 의외로 1단계 탈락이라는 결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노라조의 조빈과 이혁이 나란히 1단계 탈락을 하게 되자, 다른 출연자들은 "한 팀이라 그런지 노는 물이 같다"면서 탈락까지 똑같은 두 사람의 호흡에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 시즌2'에는 쇼리(마이티마우스), 최성조, 박재민, 노라조(조빈, 이혁), 장재근, 송준근, 이상호가 출연했다.

[사진=조빈, 이혁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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