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싸이가 런던 올림픽 응원단장으로 어울리는 스타 1위에 선정됐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가 일주일간 진행한 '런던 올림픽 응원단장으로 어울리는 스타?' 설문조사에서 24%의 지지율로 1위에 올랐다.
싸이를 런던 올림픽 응원단장으로 선정한 이유로는 "관객들의 흥을 돋우고 분위기를 띄우는 데 최고인 싸이가 응원단장에는 적역", "싸이의 힘 있는 에너지로 선수들에게 기운을 잘 전달해 줄 것 같다"등의 반응이 뒤 따랐다.
싸이는 2002년 '챔피언', 2006년 '위 아 더 원(We Are The One)'을 발표하며 응원 열기를 북돋았으며 이번 런던올림픽 공식 응원가로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한편 런던 올림픽 응원단장에 어울리는 스타 2위에는 능수능란한 말솜씨로 분위기를 띄우며 열띤 응원을 보낼 것 같은 유재석이 2위에 올랐고, '깝'으로 열심히 응원할 것 같은 조권(15%)이 3위에 올랐다. 이어 노홍철(14%), 붐(13%), 유브이(13%)가 그 뒤를 이었다.
임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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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싸이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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