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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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정두희, 운동선수만 하는 비밀 폭로…"태릉에서 훈련 수당 나온다"

기사입력 2012.07.26 23:57 / 기사수정 2019.11.05 14:5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정두희가 태릉선수촌 선수들만 아는 비밀을 털어놓았다.

26일에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는 2012년 런던 올림픽 기념으로 수영 국가대표로 활동했던 정두희가 출연했다.

정두희는 비밀을 공개하겠다며 자신이 9년 동안 비자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그는 "부모님께도 숨겼는데 고백하겠다. 태릉선수촌에서 지급되는 선수들만 아는 선수훈련수당이 비자금 출처다."라고 말해 다른 선수들을 당황케 했다.

이에 수당이 얼마냐고 물어봤고 정두희는 "축구가 수당이 제일 세다. 수영은 한달에 80만원 정도 받는다."라고 밝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두희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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