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신인 걸그룹 AOA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데뷔 임박을 알렸다.
오는 30일 데뷔를 앞두고 있는 AOA(Ace Of Angels)는 26일 오후 2시 FNC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를 비롯해 AOA 공식 사이트와 유투브,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AOA (Ace Of Angels)는 1차 티저 영상부터 신인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억대 CG가 투입된 대작으로 큰 이슈를 모은 바 있으며 이번에 공개된 2차 영상에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화려한 영상미와 볼거리를 선보였다.
공개된 AOA 2차 티저 영상에는 마지막 8번째 멤버 'Y'까지 지상으로 떨어지면서 AOA 8 멤버(설현, 초아, 혜정, 찬미, 유나, 민아, 지민, 유경)들이 지상에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겨있는데, '씨엔블루 남매 그룹'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밴드와 댄스를 동시에 선보이며 신선한 '멀티형 걸 그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AOA는 '천사들의 에이스'라는 독특한 천사 콘셉트와 멤버들의 팀 내 명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 2차례에 걸친 티저 영상에서 공개된 것처럼 외모뿐 아니라 신비하고 환상적인 아우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AOA는 오는 30일 쇼케이스를 열고 국내 무대에 데뷔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AOA 2차 티저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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