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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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진' 김재중, 흥선대원군에게 훔친 옥새 주며 '"한 배 탔다"

기사입력 2012.07.21 22:53 / 기사수정 2012.07.21 22:5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김재중이 이범수를 도와 새로운 조선을 만들 것임을 예고했다.

21일 방영된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에서는 경탁(김재중 분)이 흥선군(이범수 분)의 아들 명복이가 고종으로 즉위되는 것을 막고자 옥새를 훔치지만 결국 고종으로 즉위되는 장면과 진혁(송승헌 분)이 미래로 돌아갈 준비를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좌상대감(김응수 분)은 고종의 즉위를 막고자 경탁에게 조대비가 가지고 있는 옥새를 훔쳐오라 명한다. 이에 경탁은 조대비 방에 몰래 잠입해 옥새를 가지고 나오는데 성공한다.

고종이 즉위하는 날이 오고 명복은 즉위식을 치르고 옥새를 받았고 모두 숨죽여 옥새를 바라봤지만 진짜 옥새를 명복 손에 있었고 좌상대감이 훔친 옥새는 가짜인 것이 들어났다.

하지만 이것은 경탁과 흥선대원군의 모든 계락이였다. 흥선대원군은 경탁에게 "자네가 없었으면 옥새도 없이 즉위식을 할 뻔 했오. 알려준 이유가 무엇이요."라며 물었고 경탁은 "새로운 조선이 궁금합니다. 무엇이오?"라고 대답했다.

흥선대원군은 "여기 출세한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오?"라며 "서출로서 여기에 서보는 것은 어떠한가. 내가 만들 조선은 그게 가능한 조선이다."라고 말하자 경탁은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닥터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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