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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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린가드 "나는 1군에 있어야 해"

기사입력 2012.07.22 13:16 / 기사수정 2012.07.22 13:16

이준 기자



[엑스포츠=이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미드필더 제시 린가드가 1군에서 첫 경기를 가졌다.

맨유의 미드필더 린가드는 21일(한국시간) 맨유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1군 경기에 참가할 기회를 얻어서 행복하다. 이제 내가 1군에서 뛸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린가드는 지난 18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아마줄루 FC와의 프리시즌 개막전에서 첫 1군 출전 기회를 얻었다. 린가드는 "내가 많이 발전한 것은 노력이 뒤따랐기 때문이다. 몇 달 만에 그 보상을 받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린가드는 "나는 7살 때부터 맨유에 있었다. 오늘까지 자라온 건 대단한 성과라고 생각한다. 내 목표는 오로지 여기서 뛰는 것"이라며 맨유에서의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제시 린가드 ⓒ 스카이스포츠 홈페이지 캡쳐]


이준 기자 byby-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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