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직장인들이 선정한 사무실 내 최고 명당자리는 '창가자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620명을 대상으로 '사무실 내 명당자리'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사무실 내 최고의 명당자리는 '창가 자리(39.2%, 중복응답)'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19일 발표했다.
이어지는 순위는 '냉방기구와 가까운 자리(35.3%)', '가장 안쪽 구석진 자리(33.9%)', '상사와 거리가 가장 먼 자리(28.9%)' 등이 차지했다.
반면 가장 기피하는 자리는 '상사 바로 옆자리(38.9%, 중복응답)'였다. 이 외에도 '출입구 바로 앞자리(35.8%)', '자신의 모니터가 완전히 노출되는 자리(31.3%)',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통로 쪽 자리(25.0%)' 등이 최악의 자리로 조사됐다.
사무실 내 자리 위치는 업무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중 54.8%의 응답자가 '어느 정도 영향을 준다'고 답변했으며, '매우 영향을 준다'고 응답한 직장인도 36.5%에 달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