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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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두' 시청률 9.1%로 종영…김선아-이장우 호흡 빛났다

기사입력 2012.07.20 09:23 / 기사수정 2012.07.20 09:2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의 마지막회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는 9.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기록했던 9%의 시청률보다 0.1%p 소폭 상승한 수치다.

'아이두 아이두' 첫 회 10.5%로 출발했고 16회 평균 시청률 9.3%를 기록했다. 시청률이 다소 부진했지만 '아이두 아이두' 고정 팬을 양산했다. 김선아는 커리어 우먼으로 완벽한 연기를 펼쳤고 이장우 역시 새로운 매력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강(이장우 분)이 지안(김선아 분)에게 청혼하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황지안은 싱글맘 선언을 하며 임신을 했어도 자신의 인생을 지키고자 했다.

이에 지안은 의무적인 결혼이 아닌 싱글맘을 선택했다. 그런 황지안은 출산 도중 박태강에게 "나랑 발목이에게 평생 노예해라"는 청혼을 했다. 지안은 딸을 출산했고 마취 상태에서 박태강과 딸이 함께 있는 미래를 상상하며 웃음 지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유령'은 13.9%, KBS 수목드라마 '각시탈'은 16.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이두 아이두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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