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수목드라마 '유령'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유령'은 13.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기록했던 13.4%의 시청률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유령'은 동 시간대 수목극 2위를 계속해서 기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현민(엄기준 분)이 김우현(소지섭 분)의 정체를 알아차리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김우현은 'Phantom0308'이라는 아이디를 알고있다는 사실을 이원근에게 드러냈다.
이원근은 조현민에게 "김우현이 팬텀아이디를 알고 있다. 팬텀이라는 아이디는 대형팀과 하데스만 알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현민은 김우현이 하데스, 즉 박기영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배우 소지섭과 엄기준은 김우현과 조현민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의 전체적인 균형감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각시탈'은 16.8%,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는 9.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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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령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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