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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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박진영, "과거 비닐 옷 때문에 방송정지"

기사입력 2012.07.19 23:5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박진영이 과거 비닐 옷 때문에 방송 출연 정지를 당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5백만 불의 스타들' 스페셜로 꾸며졌다.

박진영은 자신이 데뷔 초기에 비닐 옷을 입고 찍었던 파격적인 사진이 공개되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당시 가수들이 귀고리를 하거나 염색을 하면 청소년에게 해롭다는 이유로 방송에서 제재를 받았던 사회적인 분위기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아 반발심이 생겼었다고 고백했다.

그래서 일부러 방송 리허설을 할 때까지도 멀쩡한 옷을 입었다가 생방송 무대에 오를 때 비닐 옷을 입어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박진영은 그 때문에 방송 정지를 당해 한참 동안 방송에 출연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박진영, 닉쿤(2PM), 민효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박진영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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