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3개국어 능통한 중국 명문대 출신 '유학파 엄친딸'이 '도수코3'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1일 첫 방송되는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3'에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엄친딸 이나현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나현은 중국 최고의 명문대로 손꼽히는 청화대에서 영어학과 마케팅을 전공한 재원으로 남다른 미모까지 겸비, 앞으로의 활약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고등학교와 대학교는 중국에서 진학, 영어와 중국어 등 3개국어에 능통한 이나현은 대학교 졸업 뒤 삼성과 JYP 등 유수기업 중국법인에서 인턴으로 재직한 경력도 있다.
특히 이나현이 졸업한 청화대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명문대로 중국의 후진타오 주석을 비롯해 중국 지도급 인사들을 배출한 곳이다. 더불어 훤칠한 키와 가늘고 긴 팔다리, 작고 매력적인 얼굴 등 완벽한 신체조건까지 갖춘 엄친딸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이나현의 화려한 이력에 '그냥 재미삼아 도전해본 것 아닐까'라고 의문을 품기도 했으나,오디션에 참여한 이나현의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에 금세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포즈, 안정적인 워킹까지 선보여 이나현의 성장가능성에 심사위원들은 높은 기대를 보였다.
'도전수퍼모델코리아3' 1회에서는 까다로운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도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한다. 처음부터 강도 높은 미션을 받은 도전자들은 멘토 한혜연과 최미애의 혹독한 트레이닝과 코치를 받으며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나현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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