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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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카메라 꺼져도 웃음은 계속된다…배우들 '스마일 열전'

기사입력 2012.07.19 10:5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신사의 품격' 연기자들이 선보이는 품격 있는 웃음퍼레이드가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연출 신우철)의 주인공들은 밤을 지새우는 빡빡한 촬영스케줄에도 지친 기색 없이 촬영장에서 쾌청한 웃음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를 향한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응원 덕에 현장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활기 넘치고 화기애애한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 중간 중간 연기자들은 담소를 나누거나 유머러스한 농담을 던지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지난 4개월간의 여정동안 동고동락하며 촬영을 진행해온 이들은 가족 같은 단란함으로 서로 간의 돈독한 우애를 드러내고 있다. 생생한 촬영장 현장사진 속에는 해맑은 미소가 떠나지 않는 배우들의 촬영장 뒷이야기를 비롯해 힘든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특히 장동건과 김하늘은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하는 '웃음 폭탄'으로 불리고 있다. 장동건은 특유의 '꽃신사' 미소로 촬영장에 해피바이러스를 전해주고 있으며, 김하늘은 '여신 미소'로 주변을 웃음짓게 하고 있다.

또 타고난 코믹감각을 발휘하고 있는 김수로와 이종혁은 촬영 내내 다른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고 있다. 김민종 역시 미소천사라는 타이틀이 붙을 정도로 어떤 상황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있어 김수로의 상상초월 애드리브와 이종혁의 유머감각, 김민종의 젠틀한 매력이 촬영장 전체를 폭소케하는 활력소로 작용하고 있다.

드라마 제작사의 관계자는 "고된 촬영스케줄로 다들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임에도 촬영장엔 항상 웃음이 넘친다"면서 "촬영하는 내내 돈독해진 연기자들은 쉬는 시간동안 담소와 유머를 나누며 촬영에 대한 스트레스를 없애고 있다. 이들이 선보이는 상쾌한 미소야말로 스태프들의 고충을 잊게 하는 최고의 활력소다"라고 밝혀 출연진과 스태프들간의 끈끈한 팀워크를 엿볼 수 있게 했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화앤담픽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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