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윤종신과의 '고현정 문자 대결'서 승리

▲고현정 문자 대결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개그맨 김영철이 가수 윤종신과의 '고현정 문자 대결'에서 승리했다.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김영철은 고현정과 친분이 있는 윤종신과 고현정에게 문자 빨리 받기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고현정을 향해 동시에 "지금 통화할 수 있느냐?"는 문자를 전송했고, 고현정은 김영철에게 "응"이라고 답장을 보냈다.

이에 김영철은 고현정에게 전화를 걸었고, 고현정은 "윤종신에게도 문자가 왔던데"라고 말해 방송임을 눈치챘다.

한편 김영철은 지난 1월 '슈퍼주니어' 규현과 보아에게 문자 빨리 받기 대결을 펼쳤으나 패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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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