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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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사이버수사대 1팀, 불법도청 진위 파악 위해 증거 수집

기사입력 2012.07.18 23:3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사이버수사대 1팀 팀원들이 검찰청 불법도청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증거를 수집에 들어갔다.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유령'에서는 수이버수사대 1팀 권혁주(곽도원) 팀장이 검찰청 불법도청 혐의로 체포됐고, 이에 팀원들은 권혁주를 구하기 위해 불법도청이 조현민(엄기준)의 소행임을 밝히기 위해 증거 수집에 나섰다.

이에 이태균(지오)는 세이프텍 서버에 디도스 공격을 가했으며, 이 틈을 타 박기영은 세이브텍 사무실 CCTV 녹화본을 몰래 빼 왔다.

또한, 유강미(이연희)는 조현민의 차 키를 몰래 빼돌려 조현민 차의 블랙박스 기록을 복사하였으며, 변상우(임지규)는 보안업체 직원으로 변신해 세강증권 임원의 컴퓨터 자료를 복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사이버수사대 1팀 팀원들이 찾은 증거로 경찰청 기자회견을 벌여 곽도원과 그의 팀원들이 불법도청 혐의가 풀렸고, 이에 다시 직위 복귀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연희-소지섭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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