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공식사과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그룹 '클래지콰이'의 멤버 알렉스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알렉스의 소속사 플럭서스뮤직 측은 18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공인으로서 신중하지 못했던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알렉스를 아껴주신 많은 팬 분들께 너무나도 죄송한 마음이며, 당분간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전했다.
이어 "다시 한 번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사죄한다"고 덧붙였다.
알렉스는 18일 오전 2시경 지인과 술자리를 마친 후 자신의 차량을 운전해 귀가하던 중 강남구청 인근 사거리에서 음주 검문에 적발됐고, 별다른 사고가 없어 조사를 마친 후 귀가조치 됐다. 당시 알렉스의 혈중 알콜 농도는 0.134%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알렉스는 최근까지 MBC 뮤직 'Be my singer, 작곡왕'의 MC로 출연했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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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