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품격 결방 위기 ⓒ S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이 결방 위기에 놓였다.
17일 SBS의 런던 올림픽으로 편성으로 인해 '신사의 품격' 19, 20회가 결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SBS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다"라며 "여러 가지 대안 중 하나이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경기 결과에 따라 달라질 것 같다"며 "5~6가지의 안을 두고 의논 중이니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덧붙였다.
'신사의 품격'은 지난 15일 방송이 23.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결방 위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SBS는 올림픽 기간 동안 드라마 황금시간대인 오후 10시대에 하는 월화, 수목 드라마를 결방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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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