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배우 한고은이 완벽 미모와 온화한 리더십을 동시에 뽐냈다.
스토리온 '다이어트워 6'의 MC 한고은은 질투를 부르는 이기적 외모의 소유자이지만 도전자들을 따뜻하게 감싸고 격려하며 웃음과 감동을 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고은의 완벽한 비율과 우아한 스타일을 분석한 게시물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게시자는 '다이어트워6'에서 한고은이 매회 선보인 여신 미모의 패션과 스타일링의 포인트를 분석했다. 우아한 화이트 원숄더 원피스로 군살 없는 몸매를 드러낸 모습부터 반짝이는 미니드레스를 입고 9등신 몸매를 뽐내는 자태, 하늘하늘한 쉬폰 소재의 롱 원피스로 여성미를 강조한 스타일링 모두가 타고나지 않고서는 소화할 수 없다는 의견을 보였다.
누리꾼들 역시 "역시 이기적인 몸매", "얼굴도 마음도 이쁘다", "이제 다이어트 해야 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다이어트워 6' 제작진은 "제작현장에서 한고은의 따뜻한 카리스마는 필수요소"라고 밝혔다. 도전자들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독해지는 다이어트 서바이벌에서 분위기를 정화시키는 한고은의 역할이 빛을 발하고 있는 것.
14일 방송된 스토리온 '다이어트워 6'에서는 도전자들의 합숙소를 깜짝 방문한 한고은은 도전자들을 위해 감동적인 선물을 준비했다.
한고은은 다이어트 정체기에 접어들면서 신경이 극도로 날카로워진 도전자들에게 가족들이 남긴 영상편지와 새로운 도전을 예고하는 봉투 하나를 건넸다. 눈물바다로 변한 합숙소에서 도전자들과 함께 눈시울을 붉히며 다시 한 번 의욕을 불태울 수 있도록 다독였다.
도전자들은 "한고은이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편안하게 찾아와 격려해주니 더 가까워진 느낌이다. 한고은씨가 아니라 고은 언니, 언니처럼 느껴졌다"며 고마워했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한고은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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