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송이 버섯물 알고 보니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양송이 버섯물이 보양식이 아닌 그냥 물에 가까운 것으로 밝혀졌다.
13일 방송된 KBS '스펀지 제로'의 '스펀지 종지부' 코너에서는 양송이 버섯물의 정체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고기집에서 양송이 버섯을 구울때 나오는 물을 보양식으로 알고 마시는 사람이 많아 이에 대해 조사한 것.
시민들의 반응이 엇갈리는 가운데 고기집 주인이나 버섯재배 농장 주인 모두 명쾌한 답을 내놓지 못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제작진이 전문가에게 성분 분석을 의뢰한 결과 고기 먹을 때 함께 먹는 양송이 버섯물의 성분에는 당, 아미노산, 유기산 등도 1% 포함돼 있지만, 대부분인 99%의 성분이 물인 것로 밝혀졌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티아라 은정과 효민은 "물 고일 때까지 조심조심해서, 먹곤 했는데 충격적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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