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中 팬미팅 청원 서명에 5천명 참여 '인기 폭발'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인기가 국내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중국 대형 포털 바이두 박유천 개인 팬 커뮤니티에서 일주일간 진행된 '박유천의 중국 팬미팅' 청원 서명에 5천명이 넘는 팬들이 참여한 것.

청원 서명에 참여한 5천명의 팬들은 서명과 함께 팬미팅 개최를 원하는 도시를 댓글에 남겼다. 그 결과 상해(Shanghai), 베이징(Beijing), 광저우(Guangzhou)는 물론 선양(Shenyang), 항저우(Hangzhou), 우한(Wuhan) 까지 중국 내 다양한 도시가 댓글에 남겨져 중국 전역에 퍼져있는 박유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현지 관계자는 "현재 중국에서의 박유천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대단하다. 중국의 모든 팬들은 하루 빨리 박유천을 만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박유천 개인 팬커뮤니티는 약 8만의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다. 또 박유천이 출연한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가 중국에서 방송이 시작되기도 전 중국 대형 포털 사이트 바이두에서 옥탑방 왕세자 팬커뮤니티가 생성되어 6만 명의 팬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4일 박유천의 생일에는 베이징, 상해, 광저우, 충칭 4개 대도시에서 동시에 팬클럽 자체 생일 축하 행사를 진행하는 등 한국 못지않은 응원 열기를 보여줬다.

한편 박유천은 SBS 옥탑방 왕세자 종영 후 휴식 중이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박유천 ⓒ 씨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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