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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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이지훈, 日 전국 공연 팬미팅 소감 밝혀 "행복하다"

기사입력 2012.07.12 17:34 / 기사수정 2012.07.12 17:3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배우 이지훈이 오랜만에 일본 팬 앞에서 노래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일본 전국공연 소감을 밝혔다.

이지훈은 최근 일본 동경 게이세이게기조 방송국에서 50여 한류잡지, 연예매체 전문기자를 초청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회견에서 일본 기자들은 오는 10월부터 시작할 예정인 한류스타 이지훈 일본 전국공연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이날 이지훈은 "이번 일본 전국공연을 계기로 내년 3월경 일본서 싱글을 발표하는 등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지훈은 지난 1996년 1집 Rhythm Paradise를 발표한 이후 10여 차례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배우, 뮤지컬배우, 가수 등 만능 한류스타로 인정받고 있다.

이지훈 일본 전국공연은 미니콘서트, 뮤지컬, 팬사인회로 구성돼 2시간 반동안 일본 한류팬들이 한류스타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고 재미있는 스토리와 비주얼, 한류 드라마의 재현, 춤과 노래 등을 통해 스타와 함께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행사로 기획됐다.

한편 이지훈 일본 전국공연을 기획한 한프로덕션은 오는 10월7일 일본 시즈오까(靜岡)를 시작으로 2개월간 일본 내 14개 도시를 순회하는 릴레이 공연 '한류공연2012'를 통해 한류스타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인기 드라마 재현, 춤과 노래 등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일본 팬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지훈 ⓒ 한프로덕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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