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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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눕독 소녀시대 발언 논란 "다리 밖에 볼 게 없다"

기사입력 2012.07.10 00:57

방송연예팀 기자


▲스눕독 소녀시대 발언 논란 ⓒ 스눕독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래퍼 스눕독의 소녀시대 비하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스눕독은 8일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다리밖에 볼 게 없다. 매력이 없다(Legs n.thighs. No biscuits)"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모자이크로 상체를 모두 지워 다리만 남겨진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재킷이 담겨 있다. 

특히, 스눕독이 사용한 'No biscuits'란 말은 성적인 매력이 없다는 속어로 소녀시대 팬들에 분노를 사고 있다.

또한, 스눕독은 지난해 소녀시대 '더 보이즈'(The Boys) 리믹스 앨범에 랩 피처링에 참여한 바 있어 더욱 논란이 일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스눕독 소녀시대 발언 논란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대로 뒤통수 작렬", "이 무슨 막말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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