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가 운전면허시험을 4번 떨어졌다고 고백했다.
9일 방송된 MBC <놀러와>는 여름특집 3탄 '걸들의 전쟁 스페셜'로 꾸며졌다.
걸그룹 리더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한 걸그룹 멤버들이 사전에 진행된 질문에서 "운전대만 잡으면 난폭한 야수로 변한다. 무서워서 같이 차를 탈 수가 없다"는 말이 나왔다.
이에 MC들은 각 걸그룹 리더들에게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있는지 물었다. 그 중 제아는 "없다"며 "4번 떨어졌다. 필기는 다 됐는데 실기에서 떨어졌다"고 털어놨다.
또 "면허 없는 게 죄는 아니지 않으냐? 면허증 안 따려고 한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원더걸스 선예, 카라 박규리,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F(X) 빅토리아, 씨스타 효린. 시크릿 효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제아 ⓒ MBC <놀러와>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