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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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이선균, 환자 죽음에 충격눈물 "저 의사입니다"

기사입력 2012.07.09 23:1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선균이 환자의 죽음에 충격받았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 1회에서는 민우(이선균 분)가 일일 당직 근무를 하다가 충격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우는 선배 선우(송유하 분)의 부탁으로 효성병원 응급실 당직 근무를 하루만 하기로 했다. 병원에 도착해 보니 응급실에는 환자도 의사도 별로 없는 상황이라 별다른 어려움은 없어 보였다.

그 순간 정신을 잃은 한 여자 아이가 왔고 민우는 이전에 경험해본 적 없는 응급 상황에 크게 당황했다. 끝내 여자 아이가 더 이상 숨을 쉬지 않자 여자 아이를 데리고 당장 세중병원 응급실로 향했다.

하지만, 여자 아이는 그대로 죽음을 맞았다. 세중병원 응급실의 인혁(이성민 분)은 여자 아이의 사망선고를 하며 이미 목숨을 잃은 사람을 데려온 민우를 비꼬았다.

민우는 예상치 못한 환자의 죽음에 두서없는 말들을 늘어놓으며 효성병원으로 되돌아가는 택시 안에서 택시 기사에게 "저 의삽니다"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민우가 재인(황정음 분)과 도로 일각에서 10중 추돌사고 현장을 목격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이선균 ⓒ MBC <골든타임>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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