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공식사과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쇼핑몰 '아이엠유리'의 공동대표인 가수 백지영이 공식사과했다.
9일 백지영은 소속사를 통해 "쇼핑몰로 인해 많은 분께 누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투명하고 공정해야 하는 쇼핑몰의 운영자로서 저의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직원이 작성한 후기를 모두 삭제했다"며 "인터넷 쇼핑몰 공정거래에 대한 정보 및 양심 부족으로 인하여 허위 후기를 남긴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건을 계기로 더 투명한 경영을 할 것임을 약속드리며 앞으로 소비자의 권익을 위해 앞장서는 아이엠유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전자상거래법을 위반한 쇼핑몰 '아이엠유리' 측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1000만 원을 부과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