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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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시즌2' 박시은, 정글에서 돌아가신 아버지 떠올리며 '눈물'

기사입력 2012.07.08 18:1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박시은이 정글에서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에서는 병만족이 성인식을 하고 부족을 떠나는 말말족의 부족 비욘가를 축하해주는 내용이 방송됐다.

만 16세의 나이가 되면 살던 부족을 떠나 새로운 부족으로 딸을 떠나 보내야 하는 풍습이 있는 말말족의 모습을 보며 박시은이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렸다.

박시은은 "딸을 떠나 보내는 족장님의 모습을 보며 우리 아버지가 생각났다"며 "우리 아버지도 딸을 많이 낳으셔서 많이 외로우셨을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벌써 12년이 되었다"며 "아버지가 연예인 일을 하는 것을 반대해 아버지 모르게 일을 시작했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하지만 돌아가시기 전에 알고 계셨을 것"이라며 "아버지가 보시면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실 것이다"며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고야 말았다.

한편, 이 날 SBS '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에서는 말말족의 용맹한 용사를 뽑는 야생 멧돼지 터스커 사냥을 두고 김병만과 추성훈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감돌아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박시은ⓒ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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