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홈즈 위자료 ⓒ 영화 '잭 앤 질' 스틸 컷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지난 6월 톰 크루즈와 이혼소송을 신청한 케이티 홈즈가 위자료를 받을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3일 미국 현지 매체들은 톰 크루즈에 이혼소송을 신청한 케이티 홈즈가 이혼소송에서 남편 톰 크루즈로부터 위자료를 한 푼도 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케이티 홈즈가 톰 크루즈와 결혼 당시 작성한 혼전 서약서에 따른 것으로 보이는데, 톰 크루즈의 재산분할 권리자 중 케이티 홈즈가 포함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딸 수리의 단독 양육권을 가질 경우 양육비 명목으로 큰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매체는 덧붙였다. 현재 홈즈는 수리에 대한 단독 양육권을 신청한 상태다.
이 같은 소식에 해외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톰도 참 나쁘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저런 계약서를 쓰게 하다니", "배우로서 최고지만 배우자로서 형편없다", "케이티 홈즈가 돈이 문제겠냐. 그동안 감시받으며 살아온 세월이 얼마나 갑갑하고 환장했을지 이해가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케이티 홈즈는 지난 2006년 톰 크루즈와 결혼한 지 5년 만에 지난 6월 말 뉴욕가정 법원에 이혼서류를 제출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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