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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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 시간대 1위, 논란 불구 '월요 예능 대세' 탈환

기사입력 2012.07.03 09:10 / 기사수정 2012.07.03 09:1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5일 기록했던 10.6%의 시청률보다 0.6%p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은 하락했지만 '안녕하세요'는 4주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 주에 이어 두자릿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마트폰 중독 엄마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고3의 딸은 스마트폰에 중독된 엄마가 고민이라며 사연을 신청했다. 옆 방에 있어도 카톡으로 말을 하고, 자신의 입시설명회에 가서 수많은 사람들이 있음에도 휴대폰을 충전하고자 단상 위로 올라갔다고.
사연의 주인공인 엄마는 친구들과 톡을 할 때 답장이 오지 않으면 불안하다고 말했다. 중독의 정도가 도를 지나친 것에 대해 출연진과 시청자들은 걱정을 금치 못했다.

한 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는 5.4%,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7.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exportsnews.com

[사진= 안녕하세요 ⓒ KBS2 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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