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 장동건 "서이수, 나랑 살자" 프러포즈 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장동건이 김하늘에게 함께 살자고 프러포즈 했다.

1일 방송된 SBS TV '신사의 품격'에서는 서이수와 김도진이 함께 춘천 여행을 가는 상황이 그려졌다.

서이수(김하늘 분)와 김도진(장동건 분)은 춘천에 갔다가 함께 서울로 돌아왔다. 돌아오는 길은 이수가 운전을 하고 도진은 차에서 잠들었다.
이수는 차에서 내려 잠든 도진의 얼굴을 바라봤다. 도진은 자다가 일어나 안전벨트를 풀고 차 창문을 내렸다.

도진은 자신을 바라보는 이수에게 "서이수, 나랑 살자. 같이 살자. 다음 생에선 누구랑 살던 상관하지 않겠다. 대신 이번 생에는 나랑 살자"며 "행복할거다. 약속할께"라고 프러포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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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