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리키김, 김동성, 하주연이 양궁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드림 프로젝트 13탄 양궁 단체전 편이 전파를 탔다.
리키김, 김동성, 하주연은 한 달가량 양궁 훈련을 하고 난 뒤 한팀을 이뤄 다른 팀들과 우승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쳤다.
이상호 팀, 이상인 팀을 차례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해 패자부활전을 거쳐 우여곡절 끝에 올라온 박재민 팀과 맞붙었다.
한참 불꽃 튀는 승부가 이어지던 중 박재민 팀의 미녀 궁사 김지원이 실수로 인해 1점을 기록하면서 승리는 리키김 팀에게 기울어지게 됐다.
리키김의 마지막 한 발은 8점을 기록했고 총점 48점으로 박재민 팀을 제치고 양궁 단체전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 시즌2>에는 이상인, 김세진, 최성조, 김동성, 독고준, 노유민, 리키김, 이상호, 쇼리, 박재민, 강동호, 진영(B1A4), 박은영, 강예빈, 김지원, 장도연, 하주연이 출연했다.
[사진=리키김, 김동성, 하주연 ⓒ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