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신사의 품격'에서 '콜린' 역을 연기하고 있는 이종현이 김민종과 만난다.
30일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연출 신우철) 11회에서는 아빠를 찾고 있는 이종현이 김민종을 찾아가는 내용이 방송돼 눈길을 끌 예정이다.
신비의 캐릭터로 베일에 싸인 채 아빠를 찾아 고국에 온 19살 유학생이라는 것 외에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어 많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 콜린은 임메아리(윤진이 분)와의 만남에서 몇 번 마주친 적만 있었던 최윤(김민종 분)을 직접 찾아가 대면한다.
'신사의 품격' 시청자들은 "벌써 콜린이 뭔가를 알아낸 건가?", "김민종이 이종현의 아빠였던 건가?", "임메아리랑은 어떻게 엮일지 궁금하다" 등 여러 추측을 하면서 방송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종현은 김민종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김민종 선배님이 늘 꼼꼼히 연기 지도를 해 주시는데, 정말 감사한 마음뿐이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바다 같은 배려심에도 감동한 적이 있다"고 말하며 각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김민종과 이종현 두 사람의 대면이 그려질 '신사의 품격' 11회는 30일 밤 9시 50분 만나볼 수 있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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