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한기일 기자] 소녀시대 효연이 우아한 폭스트롯+파소도블레 무대를 선보였다.
29일 생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 2(이하, 댄싱스타2)'에서 효연과 파트너 김형석은 영화 칵테일의 주제곡 'Kokomo'에 맞춰 폭스트롯+파소도블레 무대를 꾸몄다.
이날 효연-김형석 커플은 신나고 우아한 강렬함을 표현하여 좌중을 압도했다. 효연은 장르가 파소도블레로 바뀌는 부분에서 무대에서 미끄러지는 큰 실수를 했지만, 바로 일어나 파트너 김형석과 훌륭하게 경연을 마무리 했다.
공연후 심사위원 알렉스 킴은 "분위기와 화려함이 아주 좋았다"고 호평했고, 김주원은 "칼멘과 돈 호세가 빙의할 정도로 멋진 무대였다"고 칭찬했다. 이날 심사에서 효연-김형석 커플은 23점의 심사위원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여진, 효연, 예지원, 송종국, 토니안 총 5명 참가자들이 치열한 댄스스포츠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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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효연, 김형석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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