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에서 1인 2역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박민영의 촬영장 쉬는 시간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은 촬영장의 쉬는 시간 중 의자에 앉아 이어폰을 꽂고 스마트폰을 보며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다.
그녀가 집중하고 있는 것은 '닥터진' 방영 분으로,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 하는 모습에서 박민영의 열정을 엿볼 수 있다.
박민영은 드라마에서 겉모습은 닮았지만 다른 성격을 가진 '영래아씨'와 '미나'라는 1인 2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면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박민영은 촬영장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대본 연구하는 데에 할애하는 것은 물론, 방송됐던 장면들을 틈틈이 모니터링하며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민영을 비롯해 송승헌, 이범수, 김재중 등이 출연하는 '닥터진'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쉘위토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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