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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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에이, 컴백…'섹시한 남자' 영광 재현할까?

기사입력 2012.06.27 17:28 / 기사수정 2012.06.27 18:27



▲스페이스에이 컴백 ⓒ 솔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혼성그룹 스페이스에이가 10년 만에 컴백한다.

스페이스에이는 1998년 '주홍 글씨', 1999년 '성숙', 2000년 '섹시한 남자' 등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2003년에 활동을 접고 각자의 길을 가기 시작해 현재 멤버 한영준은 뮤지컬과 연극배우로, 안유진은 후배가수 양성과 개인 솔로 앨범준비를 해 왔으며 박재구는 사업에 매진해 왔다.

이들은 활동을 중단한지 10년이 지났지만 사석에서 자주 모여 "'스페이스에이' 활동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 했었다"며 최근에 다시 한 번 뭉치기로 의기투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이스에이는 "가요프로그램을 보며 빨리 복귀해서 멋진 무대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고 고백하며 "요즘 가요계가 보이그룹과 걸그룹 등 아이돌 가수들이 많아 혼성그룹 가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어 "'스페이스에이'의 향수을 유지하면서 요즘의 트렌디한 음악색채를 담고자 한다"고 새 앨범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스페이스에이는 오는 8월 싱글 발표를 위해 최근 실력파 작곡가들과 함께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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