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호 딸 공개, '나무인형 산에 묻어' 얻은 딸

▲손병호 딸 공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손병호가 딸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손병호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두 딸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마흔이 훌쩍 넘어 얻은 둘째딸은 특히 손병호와 닮은꼴 외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손병호는 "늦둥이 딸이라 더 예쁘다. 아침에 아빠 나간다고 인사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며 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둘째 딸에게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좋아?"라고 묻던 손병호는 딸로 부터 "아빠"라는 답을 듣자 연신 웃어대며 행복해했다.

또한 손병호의 아내 최지연 씨는 "마흔에 첫째 딸을 처음 낳았다. 나무 인형을 9개 만들어 산에서 묻기도 했다. 그렇게 얻은 어려운 아기다. 그리고 계획도 없이 태어난 아기가 둘째 딸이다"라며 특별한 사연을 공개했다.

손병호 딸 공개에 시청자들은 "딸이 아빠와 붕어빵이네", "딸바보로 등극", "행복해 보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