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이요원이 MBC 월화사극 '마의'의 여주인공 강지녕 역 출연을 확정지었다.
'마의(馬醫)'는 천민의 신분으로 마의에서 출발해 수의사로 명성을 얻고 이어 내의원 의관이 돼 어의에 이르게 되는 백광현(조승우 분)과 강지녕의 삶과 의학을 통해 그 시대의 가치관과 역사성과 시대성을 보여주는 한방의학드라마다.
여기서 이요원이 맡게 될 강지녕은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가는 의녀로 어린 시절 백광현(조승우 분)과 뒤바뀐 삶을 살다 의녀가 돼 백광현과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된다.
한편, 영화와 뮤지컬을 성공적으로 넘나 드는 조승우와 '선덕여왕', '49일', '외과의사 봉달희' 등 출연 작품마다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이요원의 연기 호흡에 벌써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여기에 사극 명장 이병훈 PD의 연출이 시너지 효과를 발할 것으로 보인다.
50부작 사극인 '마의'는 오는 9월께 방송되며, 조승우, 이요원 외에도 이상우, 김소은, 손창민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요원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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