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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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몸매평가 "손예진 통통하다"… 네티즌 분노 게이지 상승

기사입력 2012.06.26 09:43 / 기사수정 2012.06.26 09:56

방송연예팀 기자


▲'세바퀴' 몸매평가 ⓒ KBS 제공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세바퀴'의 일부 출연자들의 여자 연예인에 대한 몸매 평가가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손예진·송혜교 보고 통통하다고 하는 세바퀴 출연진'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23일 방송된 장면을 캡쳐한 사진이 게재됐다.

이날 방송에서 MC 박미선은 "남자들이 생각하는 통통의 기준이 뭐냐"고 물었고, 이에 지상렬은 "배우 손예진 씨 정도?"라고 답했다.

트레이너 숀리 역시 "조여정과 송혜교"의 이름을 거론했다. 조형기도 "여자 친구가 통통하다는 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나쁘다"고 말했고, 이혁재는 "출연진 중에서는 안선영과 안문숙 정도가 통통한 것 같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하였다.

이에 박미선은 "여자들에게 통통한 기준은 이경애 씨다"라고 반박 했다.

하지만, 이혁재는 "이경애는 통통한 게 아니다"라며 "고도 비만이다"라는 입장을 밝혀 여자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이에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손예진이 통통한 거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 비만이겠네", "트레이너라는 사람이 저렇게 말해도 되는 건가?", "어떻게 사람 면전에 고도 비만이라고 하지" 등의 강도 높은 비난을 하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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