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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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박영진 편집 굴욕, 서PD에 나란히 찍혔나? '폭소'

기사입력 2012.06.25 13:54 / 기사수정 2012.06.25 13:59

임지연 기자


▲박성광 박영진 편집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개그콘서트'의 박영진과 박성광이 나란히 편집되는 굴욕을 겪었다.

25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에서 박영진은 '박부장' 대신 '이기적인 특허소'에만 출연했다.

박영진은 2주전 첫 선을 보인 직장인 공감 꽁트 '박부장'을 통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으나 지난주 방송에선 박부장 개그를 볼 수 없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편집의 굴욕은 비단 박영진뿐만이 아니었다. 개그맨 박성광은 용감한 형제들 코너가 시작된 후 허겁지겁 가발을 뒤집어쓰며 무대에 나타났다.

이에 박성광은 "서수민 PD가 몰래 큐시트를 바꿨다"고 밝히며, 서수민 PD에게 독설을 날리려 했으나 곧바로 용감한 녀석들의 노래가 시작되어 대사 자체가 생략돼버리는 굴욕을 겪었다.

박성광, 박영진 편집 굴욕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성광, 박영진 동시 편집 굴욕 당했네", "개콘의 편집 전쟁 재밌어요", "박성광 박영진 편집 굴욕, 아 서PD 센스 최고다", "박부장 왜 오늘은 안 나왔어요?", "박부장 못 본 월요일 어떻게 견디나", "박성광이랑 절친이라 불똥 튀었나?", "서수민PD 큐시트 복수 너무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개그콘서트'에서는 두 사람이 유일하게 100% 활약한 코너 '이기적인 특허소'에서는 식사에 흥미가 없는 자녀들을 위해 두더지 게임을 응용해 밥을 먹을 수 있는 신개념 밥상이 특허품으로 등장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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