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꼴불견 ⓒ 서울시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대학생들이 꼽은 지하철 꼴불견 1위는 '불필요한 신체접촉'으로 나타났다.
최근 취업포털 사이트 알바몬은 대학생 768명을 대상으로 '지하철 꼴불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대학생들이 꼽은 지하철 최악의 꼴불견 1위는 17.3%를 차지한 '불필요한 신체접촉'이 선정됐다.
이어 2위는 13.8%를 얻은 '욕설, 막말 등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는 안하무인 막장남녀', 3위는 11.6%를 얻은 '만취한 채 탑승하여 주정 부리는 취객'이 차지했다.
또한, '상대 가리지 않고 막무가내로 자리 양보를 요구하는 어른(10.5%)'과 '쩍 벌린 다리 및 꼬고 앉은 다리(9.4%)'도 지하철 꼴불견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하철 꼴불견 순위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런 유형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음", "지하철 성추행범 사라지길", "정말 대공감이네요", "한번쯤 경험해봤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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