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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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굴당' 오연서 '평소에 좀 잘하지' 발등에 불 떨어져…시청률 30% 돌파

기사입력 2012.06.24 10:13 / 기사수정 2012.06.24 10:1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넝굴당'은 3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기록했던 36.2%의 시청률보다 4.7%p 상승한 수치다.

시청률은 하락했지만 '넝굴당'은 지난주에 이어 토요일 시청률이 30%가 넘었다. '넝굴당'의 토요일 평균 시청률이 25~27%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이는 시청률이 상승했다고도 볼 수 있다.

이 날 방송에서는 말숙(오연서 분)이 윤희(김남주 분)에게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이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는 말숙이 자신이 사랑하는 세광(강민혁 분)이 윤희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다. 말숙은 "그동안 제가 언니한테 못되게 굴었던 거 알아요. 저한테 혹시 섭섭한 거 있으면 푸시구요. 앞으론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며 윤희를 당황시켰다. 그렇지만 오히려 윤희는 이러한 말숙의 태도가 오히려 자신에게 물 먹이는 행동이라고 경계하며 의심했다.

한편, 장수(장용 분)가 귀남(유준상 분)의 어린시절 실종 사건의 비밀을 눈치채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넝굴당 ⓒ KBS2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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