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가수 적우의 리메이크 앨범 '잃어버린 전설 Vol.2'이 연일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호평 받고 있다.
적우는 지난 2006년 발표한 '잃어버린 전설 70' 이후 6년 만에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했다.
타이틀 곡 '작은 새'를 포함한 70년대의 명곡 12곡이 수록된 '잃어버린 전설 Vol.2'는 지난 19일 앨범판 발매 이후 3일 만에 1차 앨범 제작량인 1만장 전량 소진을 눈앞에 두면서 '적우'의 파워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하고 있다.
'잃어버린 전설 Vol.2'는 지난 4일 음원을 선 공개하며 섬세한 기획력과 높은 완성도를 선보여 '웰메이드 앨범'으로 발매 이전부터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적우'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앨범이 예상보다 훨씬 큰 사랑을 받아 주문량을 미처 다 소화해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하며 "앨범에 들인 노력만큼 큰 사랑을 돌려받는 것 같아 감사할 따름이며, 현재 추가 제작 역시 논의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팬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적우는 오는 7월 6일 '나는 가수다' 서울 콘서트에 합류해 특유의 짙은 호소력과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스페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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