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6.21 17:18 / 기사수정 2012.06.21 17:18
▲박명수 10만원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임지연 인턴기자] 코미디언 한무가 박명수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21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한무는 코미디언 아들이 얼마나 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함께 출연한 배영만이 대신 "박명수도 아들이잖아요"라고 답했다.
그때 한무는 박명수와의 에피소드가 떠오른 듯 박명수와 관련된 '10만원'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한무는 "박명수에게 10만원만 빌려달라고 하자 박명수가 '어머니께 물어보고 빌려드릴게요'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어 "그걸 꼭 물어봐야 되냐"고 되묻자 박명수는 "네. 어머니께 물어봐야 해요"라고 대답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무는 "그날부터 박명수는 내 막내아들이었다. 정말 위트 있었다"고 과거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그는 "지나갈 때마다 박명수에게 10만원 이야기를 한다"며 "어머니께 물어봤냐고 물으면 박명수는 '빌려주지 말라고 하셨다'고 대답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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